2019년까지 REC 가중치 5.0을 받을 수 있다고하는 ESS란 무엇일까요?

우선 ESS에 대해 알아봅시다.
ESS는 Energy Storage System 의 약자입니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 이라는 말이죠.
신재생에너지의 불규칙한 전력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시스템인데요. 전기 수요가 적을 때엔 저장을 소비가 많을 때엔 저장했던 전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 공급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개발된 신재생 시스템입니다.

다음은 구성품에 대해 알아볼까요?
가장 중요한 배터리, BMS, 전력변환장치, PMS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알고있는 그대로 전기에너지를 충전, 사용시 출력하는 장치입니다.
BMS는 Battery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써 배터리의 상태와 동작을 감시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PCS와 PMS를 이용해 정보를 교환합니다.
PCS 는 Power Conditioner System의 약자입니다. 전력변환장치라고도 하는데 배터리 저장된 전기를 상용전력으로 맞춰 출력하거나 반대의 작업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합니다.
PMS는 Power Management System의 준말로 장치 내에 전기 소비 부분을 감시하며 사용량을 예측하면서 PCS의 정보를 받아 실시간 모니터링 BMS 관리 영역을 맡고 있습니다.

ESS의 종류에는 4가지가 있습니다.
피크저감용, 피크저감과 비상전원용, 신재생안정화용, 주파수조정용 입니다.
피크저감용이라함은 전력사용이 많은 공장에서 저렴한 시간에 전기를 저장하였다가 전기가 고가일 때 저장 전기를 사용해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피크저감과 지상전원용으로는 해가 지는 저녁시간에 순간 발전량이 줄어들어 부하가 낮아져 '덕커브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안정적인 전력이 필요해 병원과 백화점에서 주로 쓰입니다.
신재생안정용은 태양광 특성상 환경에 의해 출력이 급격히 바뀔 경우 전기 품질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주파수조정용은 전기 수급에 있어 꾸준한 송전 용량을 확보해 계통 운영비를 낮추기 위한 한전송배전망용입니다.

ESS의 규모와 성장추세는 긍정적입니다.   

현재는 여러 검토가 필요한 영역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수요가 급팽창할 거라는 전망이 눈에 띕니다.

ESS 는  향후 사업성을 위해 검토해 볼만한 영역입니다